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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광주시, F1 등 가을축제 상생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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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광주시, F1 등 가을축제 상생 협력키로
  • 이상재 기자
  • 승인 2011.08.29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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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0일부터 방문주간 설정…디자인비엔날레 등 연계상품 운영

[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전라남도와 광주시는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 축제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음달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광주·전남 방문주간’을 설정·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전남 방문주간’에는 전남도와 광주에서 개최되는 F1대회와 디자인비엔날레 등 양 시·도 축제와 연계된 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하고 공동 홍보·마케팅 활동, 축제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운행 등 관광객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유료관광지 운영권자의 협조를 받아 F1대회 입장권 소지자에게 광주지역 유료관광지를 무료 또는 할인 입장토록 하고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입장권 소지자에게 전남지역 유료관광지를 무료 또는 할인 입장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광주·전남 방문주간 개최되는 주요 축제 및 행사는 전남의 경우 명량대첩축제를 시작으로 곡성심청효축제, 광양전어축제, 남도음식문화 큰잔치, 보성소리축제, F1대회, 화순풍류문화큰잔치, 영암 무화과축제 등 18개 축제가 개최된다.

광주에서는 디자인비엔날레를 시작으로 추억의 7080, 광주아트페스티벌, UEA광주정상회의, 정율성국제음악제, 세계김치문화축제 등 6개 축제가 개최된다.

한편 광주전남 방문주간은 F1대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같은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동 노력하고 상생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박준영 도지사와 강운태 시장이 직접 나서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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