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근원 기자] 인천 동구는 11일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관내 대부업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대부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해 12월 31일을 기준으로 관내 대부업 등록업체에 실태조사서 우편송부 및 현장점검의 방법으로 진행되며, 업체의 일반현황, 매입채권현황, 자산현황 등에 대한 내용으로 조사하게 된다.
또한 실태조사서를 미제출하거나 허위제출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대부업은 서민들이 자칫 생활에 어려움을 받을 수 있는 분야인 만큼 이번 실태조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근원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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