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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16년 첫 ‘업무보고회’ 개최…417개 주요업무 추진계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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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16년 첫 ‘업무보고회’ 개최…417개 주요업무 추진계획 논의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6.01.08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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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보고회 모습. <사진제공=예산군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예산군이 올 한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417개 주요 업무에 대한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차질 없는 시정 운영 결의를 다졌다.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새해 첫 업무보고회를 통해 부서별로 올해 업무여건과 방향, 주요업무 및 신규․특수시책과 공약사항 등에 대한 추진보고를 듣고 민선 6기 3년차를 맞아 산업형 관광도시의 기반 확충과 군민과 약속한 사업들을 가시화시키기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예산군은 ▲예산지명 1100주년 위상 정립을 위한 단계별 기념사업 준비 ▲대규모 사업 본격 추진으로 군정발전의 신 성장동력 마련 ▲관광자원의 인프라 확충을 통한 문화관광 거점 도시 육성 ▲지속가능한 산업발전 기반 마련 및 유망 신산업 유치로 경제 활성화 도모 ▲맞춤형 복지 시책 추진 및 안전한 생활여건 조성으로 든든한 예산 건설 등 총 5가지 역점 추진 과제를 선정했었다.

이날의 보고회는 연초 이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기 위한 전략 구상의 자리였다는 것이 예산군의 설명이다.

이 자리에서 황선봉 군수는 “올해는 군민과 약속한 사업들을 가시화 시켜 군을 산업형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계획했던 사업들을 철저한 준비로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관련 부서 간 적극적인 협업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조동규 부군수, 부서장, 부서별 각 팀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역점을 둬 추진할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하고 추진체계 구축을 통해 군정 성과를 제고하기 위한 방안에 머리를 맞댓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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