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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공직기강 바로세우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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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공직기강 바로세우기 총력
  • 박철우 기자
  • 승인 2016.01.0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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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철우 기자]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최근 남동구 소속 일부 인사들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건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며, 이번 사건을 반면교사 삼아 향후 공직기강 바로세우기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 구청장은 공직자의 마음가짐은 그 어떤 법과 규칙보다 우선되어야 된다며 무엇보다 올바른 마음가짐이 공직생활에 직면하는 윤리적 함정과 딜레마에서도 자기중심을 잡고 흔들림이 없어야 하고,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복으로써 윤리적으로 바르고 절제된 행동으로 공사의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에서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전 직원 교육 등을 실시하여 공직내부의 잘못된 관행과 관습을 개선하여 새로운 공직자상 확립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직무관련 금품·향응 수수, 근무시간 중 무단이석 등의 복무기강 해이 행위 및 불법 인·허가 등의 토착비리, 각종 이권개입, 제20대 총선관련 공무원의 선거개입 행위 근절 등을 위한 특별 감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명절 전후나 인사철 등 공직기강이 해이해지기 쉬운 시기 외에도 상시적으로 복무점검을 실시해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이를 통해 구정 운영의 성과를 높이고 청렴도 향상과 구민신뢰 제고를 위해 만반의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장석현 구청장은 “공직자 품위손상 행위 및 청렴의무 위반행위 연루 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할 방침”임을 강조하며, “공직기강 확립은 물론 공직사회에 만연한 불합리한 관행들을 바로잡아 청렴한 남동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철우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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