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근원 기자] 인천지구 이북도민 청년연합회(회장 김택영,황해도)회는 지난 27일 오후 7시 구월동 미향음식점에서 창립 총회를 개최 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인철(함북)도민연합회장을 비롯해 유현종 이북5도 인천사무소장, 김유식평남도민회장, 황유걸사무국장, 박오규 평북도민회장, 최은희새터민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실향 60여년을 딪고 인천 근대화에 앞장선 도민 어르신들을 좀 더 가까이에서 잘모시고 이북도민 사회의 발전을 위해 청년연합회원들의 화합을 강조”하며 “앞으로 각종 도민 행사에 2.3세대들이 적극 참여해 도민 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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