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8:58 (화)
중국 베이징, 대기오염 심각해
상태바
중국 베이징, 대기오염 심각해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6.01.06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기오염이 심각한 베이징 시내 ©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베이징=AFP) 중국 베이징 거주민은 지난 2015년의 반 이상을 국내기준에 미달하는 공기를 마시며 지냈다고 중국 언론은 보도했다.

중국에서 작년 대기오염이 심각했던 날은 179일이다. 이 중 46일은 매우 심각한 수치였다고 중국의 글로벌 타임즈는 전했다.

폐속까지 진입할 수 있는 해로운 물질인 초미세먼지는 지름이 2.5μm 이하인 초미세 입자이다. 이 물질의 농도는 80.6㎍/㎥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한 10㎍/㎥의 8배나 됐다.

또한 이 수치는 매해 6.2퍼센트 하락하고 있기는 하지만, WHO가 권장하는 수치보다 훨씬 미치지 못하는 국내 기준치보다도 1.3배 높았다.

이로 인해 베이징은 공장의 일시 가동 중지 및 자동차 2부제를 실시한 바 있다.

베이징 외 샨동지방에서는 올해 처음 스모그 경보를 발동한 바 있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