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 계양구는 지난 4일 안전문화 정착 및 구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제238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계산역에서 계양구청, 인천교통공사,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4개 단체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설․설해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생활주변 안전취약요인을 언제 어디서든지 신고·접수 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등을 전단지와 홍보용품을 이용하여 안전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제빙에 관한 조례에 따라 내 집, 내 점포 앞의 눈은 스스로 치워야 한다.”며 “주간엔 ‘눈이 그친 후 4시간 이내’에, 야간엔 ‘다음날 오전 11시까지(단, 눈이 10cm 이상 온 날은 24시간 이내)’ 자율적으로 솔선수범하여 안전문화운동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현 기자 h21ye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