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남동구 안전총괄실, 만수2동 주민센터, 만수2동 행정지원단체 회원, 남동소방서, 남동구 지원민방위대, 파랑새봉사단, 안전모터봉사단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설·설해 대비, 동절기 전통시장 화재예방,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예방,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실천 등의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는 다가오는 해빙기 안전사고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이달 중순부터 3월까지 해빙기 사전대비기간과 대책기간을 별도로 운영하며, 이 기간에는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축대, 웅벽, 절개사면, 건설공사장, 전년도 해빙기 사고발생 취약지구 등을 해빙기 위험시설로 선정하여 점검·순찰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건설공사장 관계자 안전교육과 대국민 홍보를 병행하여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히며, 구민 주변에 안전위협 요소를 발견할 때에는 즉시 안전신문고에 신고해 줄 것을 홍보하였다.
박철우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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