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연휴 기간 동안 구는 새로운 시스템에 의한 업무체계를 확립하고 곧바로 실천에 돌입했다.
특히,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평소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행정의 최일선인 동 주민센터의 기능강화를 역설하면서 몸소 현장을 뛰며 공직자를 독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장 구청장은 새해 첫 근무일인 지난 4일 시무식을 마치고 부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함께 직접 관용차를 운전하여 구 관내 일대를 돌면서 연휴기간동안 청소상태 및 생활폐기물 배출 실태 등을 점검하고 교통·공원·도시경계표시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점검과 개선사항을 제시하였다.
구 관계자는 “새해 구청장님의 동 주민센터 방문을 앞두고 현장행정의 필요성을 직접 체득하고 구민의 입장에서 어렵고 힘든 일을 적극 해결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장 구청장은 “구민들의 고충사항을 직접 발로 뛰며 근본적 대책 마련을 고민하는 행정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철우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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