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강화위해 전년대비 40% 증액
[KNS뉴스통신=서기원 기자] 경기 파주시는 4일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년보다 40% 증액된 36억 원을 지원 한다고 밝혔다.
먼저 `기업 편한 소공단`으로 지정된 지역의 인프라와 근로환경 개선에 22억 원을 지원해 소규모 공단 입주기업의 열악한 경영여건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특례 보증 지원 2억 원, 운전자금 지원 6억5000만 원을 지원한다. 더불어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에 1억 원을 출연해 약300여개 기업에 35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도 융자한다.
그밖에 기술개발 지원에 1억8000만 원,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2억2000만 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올해 지원방향은 다수의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에 중점을 뒀다"며 "내년까지 계획됐던 소공단 인프라 개선은 물론 각종 지원시책 안내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기업인들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해 기업이 편한 파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기원 기자 absollu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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