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방문위원회, 한국관광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의 관계자들과 함께 첫 손님에게 환영 목걸이와 왕복 항공권, ‘케이(K)트래블버스(버스자유여행상품)’ 무료 탑승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벽에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 300명에게도 다양한 기념품을 담은 복주머니를 선물하고, 포토존을 마련해 한복을 입은 모델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을 통해 올해 외래 관광객 1650만 명을 유치하고, 2017년에는 대망의 한국 방문객 2천만 명 시대를 열도록 하겠다”며 “우리나라를 아직 방문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꼭 한 번은 가봐야 할 나라’로, 이미 방문했던 이들에게는 ‘다시 오고 싶은 나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린 기자 7rinar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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