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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1월 1일 한국 첫 방문 외국인 관광객 환영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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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1월 1일 한국 첫 방문 외국인 관광객 환영 행사 개최
  • 김린 기자
  • 승인 2015.12.3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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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린 기자] 2016년 1월 1일 0시 이후 처음으로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을 통해 한국에 방문하는 외국인을 위한 환영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방문위원회, 한국관광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의 관계자들과 함께 첫 손님에게 환영 목걸이와 왕복 항공권, ‘케이(K)트래블버스(버스자유여행상품)’ 무료 탑승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벽에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 300명에게도 다양한 기념품을 담은 복주머니를 선물하고, 포토존을 마련해 한복을 입은 모델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을 통해 올해 외래 관광객 1650만 명을 유치하고, 2017년에는 대망의 한국 방문객 2천만 명 시대를 열도록 하겠다”며 “우리나라를 아직 방문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꼭 한 번은 가봐야 할 나라’로, 이미 방문했던 이들에게는 ‘다시 오고 싶은 나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린 기자 7rinar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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