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일성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최근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한 산지유통1520프로젝트 종합평가회에서 연합마케팅사업 우수조직 선정과 함께 2,500억 달성탑을 수상하였고 지자체·농협 협력 우수 모델 평가회에서도 2개조직(나주,장성)이 표창을 받았다.
산지유통 1520프로젝트란 거래교섭 강화와 유통비용 구조 개선을 통한 농업인의 실익증진을 위해 시군단위 통합마케팅조직을 육성하는 산지유통의 핵심전략이다.
전남농협은 17개시군에 통합마케팅조직인 시군연합조직을 설치하여2009년 500억원으로 시작하여 금년에 5배인 2,500억원을 달성한 쾌거를 일궜으며. 2016년도에는 3,000억원까지 목표로 두고 있다.
강남경 본부장은 "2016년도에도 시군단위 통합마케팅조직을 통해 전략 품목을 육성하고, 공동브랜드를 중심으로한 농가조직화로 농산물 수취가격을 높이고 안정적인 출하처를 확보함으로써 농가소득을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일성 기자 jangun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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