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덕 장관은 오늘(24일) 오전 경기도 연천 소재 25사단 지오피 부대(승전대대)를 찾았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군 관계자로부터 부대 일반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나라를 위해 경계근무에 매진하는 국군장병들을 격려했다. 이어 장병들을 위한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 장병들에게 병영생활에 대한 불편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소초를 직접 찾고, 독서카페와 체력단련 실들을 둘러봤다.
김 장관은 장병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올해는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 이후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기도 했지만 장병 여러분의 굳건한 안보태세 덕분에 국민 모두가 편히 지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장병들에게 추운 겨울철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린 기자 7rinarin@gmail.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