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시 계양구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공원녹지과 광고물관리팀을 비롯한 4개 과에서 합동 정비반을 구성해 연말연시 거리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단속은 단속이 허술한 평일 야간과 주말에 실시할 예정이며, 중점 단속 대상은 보행자의 통행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 점용 적치물로 건축법 및 도로법 위반 적치물과 에어라이트,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 등이다.
또한, 주요도로변 및 전철역 주변, 시장 입구 등에서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도 병행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성행하는 각종 불법 노상 적치물과 광고물 등을 집중 단속해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권오현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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