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시니어지회는 오늘(23일) 경상북도 문경 소재 미오림복지재단을 방문해 ‘사랑의 기금’ 약 1145만 원과 쌀 50포(1톤)을 전달했다. KPGA시니어지회원들은 올 시즌 대회 상금 중 1%를 적립해 사랑의 기금을 마련했다.
전달식에는 이순례 미오림복지재단 상임이사와 문춘복 KPGA시니어지회 회장을 비롯해 김승양 씨피에프 루마코리아 전무이사, 권오철 KPGA시니어지회 경기위원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씨피에프 루마코리아는 미오림복지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터는 KPGA 챔피언스투어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문춘복 KPGA시니어지회 회장은 “KPGA시니어지회 회원들은 2013년부터 3년간 기금을 모아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선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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