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겨울여행 홍보와 정보·혜택 제공을 위한 케이팝 콘서트, 전시관 등 운영
[KNS뉴스통신=김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내일(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광화문 광장에서 '겨울여행축제(K-Winter Festival)'를 개최할 예정이다.최근 3년간 스키장, 리조트 등의 이용객과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겨울여행축제를 통해 시민과 내외국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업계와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해 스키장, 리조트, 유원시설 등의 관광시설 이용을 촉진할 방침이다.
이번 겨울축제에서는 겨울여행 홍보와 콘텐츠 제공을 위한 '겨울여행 전시관 운영'과 씨스타 등이 출연하는 '케이팝 콘서트', '아웃도어 패션쇼', '자선경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겨울여행 전시관을 통해 참가 업체들은 스키장, 리조트, 테마파크 등의 기업 홍보 기회를 얻고, 관람객은 겨울축제와 여행의 정보·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겨울스포츠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3차원 가상현실 스키점프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문체부는 축제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앞으로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축제 전후에 다양한 홍보와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린 기자 7rinar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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