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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2016년부터 스마트훈련 지원 대폭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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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2016년부터 스마트훈련 지원 대폭 확대 예정”
  • 강윤희 기자
  • 승인 2015.12.18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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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강윤희 기자] 고용노동부는 2016년부터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제도를 통해 위의 사례와 같이 가상현실, 위치기반서비스 등 스마트 기기의 다양한 기술적 요소를 활용하거나, 특성화된 교수방법을 적용하는 인터넷원격훈련을 ‘스마트훈련’으로 분류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전까지는 스마트훈련이라 할지라도 지원되는 금액이 크지 않았으나, 2016년부터는 별도의 지원체계가 마련되어 사업주가 스마트훈련을 실시하는 경우 기존의 인터넷훈련에 지원됐던 금액보다 2배 이상의 훈련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근로자들에게 스마트훈련을 실시하고 싶지만 훈련비 부담 때문에 꺼려했던 사업주들도 스마트훈련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면 좀 더 부담 없이 스마트훈련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훈련 운영기관과 훈련과정은 고용노동부 산하 심사·평가 전문기관인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을 통해 엄격한 품질관리가 이루어진다.

고용노동부 박종길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직업훈련도 스마트 시대에 맞는 스마트훈련이 필요하다. 보다 많은 사업주들이 부담 없이 스마트훈련에 참여하고 근로자들의 직무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히면서, “스마트 훈련이 활성화될 수 있는 직업훈련시장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강윤희 기자 eun37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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