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복기 기자]신안증도슬로시티위원회(주민여행사 길벗), 태평염전, 신안갯벌센터는 풍성해지는 가을을 맞아 '슬로시티 증도만의 가을 여행 초대'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태평염전 일대에서 진행되는 천일염 문화축제는 소금퍼포먼스, 천일염 그림그리기, 소금판화체험, 소금인형만들기, 소금 찜질체험, 염전체험, 소금박물관 관람 등 체험 위주의 행사로 진행된다.

그중 1박 2일 미션 생태체험은 가을 여행의 재미를 한층 더해준다. 관광객 30명을 선착순 모집하여 '특명, 소금꽃을 찾아라!'라는 미션을 주고 전기차 체험, 슬로푸드 체험, 순비기염색, 갯벌생태체험 등을 진행한다.

슬로시티 문화체험은 추석 명절 기간에는 연날리기, 떡메치기, 고구마 구워먹기, 윷놀이 등을 진행하고, 명절 이후에는 제철에 나는 좋은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 거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소금박물관 (061 275 0829), 갯벌생태공원 (061 275 8400)과 주민여행사 길벗 (061 261 6200)에 문의하면 된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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