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대도시부녀회원 40명대상 농촌체험 및 관광지 탐방
[KNS뉴스통신=한경희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지역농수산물 충성고객확보를 위해 대도시 주부 초청 그린투어를 실시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25일 서울 상월곡동 동아1차아파트 부녀회원 40명을 초청하여 농작물재배현장과 주요 관광지등을 둘러봤다.
이번 그린투어 참여자는 친환경농업단지에서 밤호박과 고추수확 체험, 염전체험, 두륜산케이블카 탑승, 땅끝에 자리 잡은 아름다운 절 미황사 등 지역 곳곳을 탐방했다.
특히, 귀농인이 운영하는 농장을 찾아 친환경으로 재배한 농산물을 부녀회원들이 직접 수확해 만든 저녁식사<사진>는 참여자들이 평생 기억으로 간직할 추억을 선사했다.
해남군은 오는 9월 서울 상월곡동 동아1차아파트를 찾아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예정으로 부녀회와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갈 방침이다.
한경희 기자 mayway1@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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