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픈, 오는 20일까지 5일간 삼성동 코엑스 C~D전시관에서
[KNS뉴스통신-박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댄츠진흥원과 코엑스가 주관하는 아시아 최고, 최대의 문화콘텐츠 라이선싱 쇼(show)를 표방하는 서울캐릭터 라이선싱페어가 지난 16일(수) 그 화려한 전시회의 막을 열었다.이 전시회는 전문 비즈니스의 장으로서, 총 300개 업체의 국내외 캐릭터, 라이선스 관련 기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국내 라이선싱관련 업체들의 기업 가치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매력적인 투자 대상으로 부각시킨다는 원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지난 12월16월(수)에서 오는 12월 20(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 D홀에서 펼쳐진다. 비즈니스 존(Business Zone)은 16일에서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바이어 및 참가업체만 입장가능하고, 퍼블릭 존(Public Zone)은 16일에서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 참관객 및 바이어 전시회 관람이 진행된다.유리(걸스데이), 영지(카라), 김지숙(레인보우), 옹알스, 이태임, 인피니트, 마마무 등 연예인들도 캐릭터 수호천사로 행사를 돕는다.
매년 7월 중 진행되었던 캐릭터페어가 최초로 겨울에 개최되어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을 통한 따뜻한 경울축제 행사 이미지를 창출하고, 크리스마스 선물과 어린이들의 축제를 연계하는 등 특별한 기획 의도가 돋보인다.
또한 주최 측과 참가사로부터 어린이 용품을 기증받아 홀트재단을 통해 미혼모 가정에 ‘크리스선물’을 제공하는 등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배려도 예정돼 있어 겨울 시즌의 따뜻함을 더해주고 있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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