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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연 ‘김해乙’ 당원 연수 및 신입당원 환영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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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연 ‘김해乙’ 당원 연수 및 신입당원 환영회 개최
  • 이진우 기자
  • 승인 2015.12.14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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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의 타파의 꿈! 김해에서 시작돼야’

▲새정치민주연합 '김해을' 지역위원회 김경수 위원장이 지역위원회 당원 연수 및 신입당원 환영회에서 인사말을하고 있다.<사진=새정치민주연합 경남도당>
[KNS뉴스통신=이진우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김해시乙’ 지역위원회(위원장 김경수)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장유 벨메종에서 김해을 지역위원회 당원 연수와 함께 신입당원 환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영상 축사를 통해 “내년 총선에서 김해가 반드시 이겨야 새정연이 전국정당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노무현 정신의 진원지이며, 노 전 대통령의 고향 봉하마을이 있는 김해를 더 이상 새누리당에 내 줄 수 없다”며 “노 전대통령의 꿈이었던 지역주의 타파가 김해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면서 총선 승리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뒤 이어 인사말에 나선 김경수 경남도당위원장은 “먹고살기 힘든 서민들의 호주머니 털기에 여념 없는 정부·여당의 거꾸로 가는 정치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비판하며 “이제 우리정치가 서민들이 먹고사는 민생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전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내년 총선에서 중앙당이 어떤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더라도 김해만은 반드시 지켜내 이곳에서부터 서민들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민생정치를 펼쳐가자”고 덧붙였다.

그밖에 이준규 교수(부산대 한문학)와 석종득 세상모든소통연구소 소장이 각각 ‘야당과 야당인’을 주제로, 총선승리의 키워드 ‘응답하라2016’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해시을’ 지역위원장인 새정치민주연합 김경수 경남도당 위원장과 민홍철 국회의원(김해갑), 권요찬, 김명희, 김재금, 김형수, 박민정, 배병돌, 송유인 시의원 등새정치민주연합 김해을 당원과 신입 당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진우 기자 ezin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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