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덕종 기자] 인천 남구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창조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주안영상미디어센터 강의실에서 2일 동안 진행된 교육에는 신규공무원 21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1일차 생생 인터뷰 실습, 두레코TV와 마을극장, 디지털 스토리텔링 및 뉴스기획과 촬영, 편집 등을 진행했다.

2일차에는 미디어 창조도시와 I-미디어시티 이야기 강의 및 UCC기획, 촬영 등 그동안 제작한 영상결과물에 대한 평가회와 수료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구 관계자는 “신규공무원들에게 지역의 문제를 주민과 함께 고민해 보고 공공의 지혜로 해결방안을 찾는 교육을 실시했다”며 “교육이 i-미디어시티 건설을 위한 비전공유와 실천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남구가 신뢰와 협동의 가치에 기반한 지역공동체로 거듭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현장탐방시 생생하게 답사했던 문화시설 및 자원들을 바탕으로 미디어콘텐츠 체험교육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공동체의식과 민주의식을 배양, 남구의 전략목표인 i-미디어시티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최덕종 기자 h21ye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