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는 18일 오전 9시 시청대강당에서 대전지역암센터와 공동으로 제4회‘암 예방의 날’기념행사를 개최 한다.
이날 기념행사는 식전행사로 참석자들에게 혈압, 혈당체크, 금연상담 등과 함께 유공자표창, 암 예방수칙 소개, 암 관련 강연, 축하공연, 행운권추첨 등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암은 예방 가능한 질환이라는 인식을 강조하며 시민 모두가 암 예방 수칙을 생활화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됐다.
한편 암은 우리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최고의 적이며,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가 암이다. 또 환경변화와 최근 급속한 노령화 등으로 암 발생이 증가해 암으로 인한 신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경제적 부담도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본 행사를 통해 암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금연·운동 등 건강생활실천으로 모든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암 조기검진 등을 통해 암 퇴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암 예방 사업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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