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번째를 맞는 창직어워드 경진대회는 ‘창직’이라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는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격려하며, 다양한 취·창업 생태계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청년취업아카데미 창직과정으로 지원을 받고 있는 전국 25개 대학, 총 183개 프로젝트팀 중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12개 팀들이 참가했다.
이 날 경연 및 심사를 거쳐 대상 2개팀, 금상 5개팀을 선정됐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이 수여됐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학교(대학)와 기업(사업주단체)이 협력해 청년들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서 ‘2015년도에 연수과정 1만620명, 창직과정 979명이 참여해 운영 중이다.
한편, ‘창직’이란 개인이 창의적 아이디어와 활동을 통해 기존 산업분야의 틈새시장에서 새로운 직업을 개발 또는 발굴하고, 기존의 직무를 재설계(직무의 전문화, 세분화, 재구조화, 통합화 등)해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내면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다.
강윤희 기자 eun37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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