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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소프트웨어 교육 발전 공로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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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소프트웨어 교육 발전 공로상' 시상식 개최
  • 김린 기자
  • 승인 2015.12.0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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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12명과 교원 외 일반 부문 4명 등 총 16명 수상자로 선정

 
[KNS뉴스통신=김린 기자]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제1회 소프트웨어 교육발전 공로상’ 시상식을 오늘(4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 도입된 ‘소프트웨어 교육발전 공로상’은 초중등 소프트웨어 교육에 기여한 공로자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소프트웨어 교육의 발전과 확산에 기여한 교원 12명과 교원 외 일반 부문 4명 등 총 16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될 이병모 교사는 교과서 집필·EBS 방송강의 등 콘테츠 개발에 힘써온 점, 과천지역 내 중고등학교 간 협력 체제를 구축해 소프트웨어 교육 확산에 기여한 점, 낙후된 학교의 정보화 교육 시설 개선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될 김현철 고려대학교 교수는 한국컴퓨터교육학회 회장으로서 소프트웨어 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한 이론적 기반을 마련하고, 2015 개정 교육과정 ‘정보’ 과목 개정에 직접 참여했다.

이 밖에도 김성훈(청성초등학교), 김은길(도평초등학교), 강성현 (임진초등학교), 서원경 (명현중학교), 서인순 (오산정보고등학교), 신승용(도지초등학교), 신승윤(매천초등학교), 안형모(신호초등학교), 원인선(대진고등학교), 이대열(공주교대부설초등학교), 이민영(도담초등학교), 최만(봉선초등학교), 엔트리교육연구소, SK텔레콤, 이신영(헬로긱스), 김영준(헬로앱스) 등의 수상자가 소프트웨어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될 예정이다.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소프트웨어 교육이 학교 현장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오늘 수상하신 선생님들이 씨앗이 되어 소프트웨어 교육이 주변 학교로 널리 확산되고 가까운 미래에 알찬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정진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린 기자 7rinar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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