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금산일반산업단지 조성 투자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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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금산일반산업단지 조성 투자 양해각서 체결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5.12.0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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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면 사부리 일원 1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 계획

▲ 사진제공=고령군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2일 군청 회의실에서 성산면 사부리 일원에 금산일반산업단지조성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금산일반산업단지는 (주)일산(대표이사 이재근)이 사업시행자로 성산면 사부리 일원에 33만㎡ 규모로 조성된다. 유치업종은 가구 및 목재, 기계금속 및 조립, 기타제조업으로 약560억원을 투자하며 2018년 준공할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인·허가의 행정사항 지원, 기타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 등으로 되어 있다.

금산일반산업단지는 대구시와 인접하여 산업인력 확보가 용이하며, 88·중부내륙고속도로와 10분이내 접근이 가능한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을 갖춘 산업단지이다.

또한 인근에 다산1·2차일반산업단지, 동고령일반산업단지(추진중),월성일반산업단지(추진중)와 대구시의 성서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국가산업단지 등 낙동강을 축으로 하는 산업 클러스터가 구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령군은 현재 5개소의 일반산업단지와 농공단지가 운영 중이며, 추진중인 동고령, 월성, 열뫼 일반산업단지가 준공되면 명실상부한 공업도시로 거듭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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