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KB국민은행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지난 25일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전국 사회복지시설 40곳에 차량 40대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윤종규 KB국민은행 은행장,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등 여러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을 통해 총 304대 차량을 지원해왔으며, 이번에도 거동이 불편한 어려운 이웃의 이동 편의를 돕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차량을 지원받게 될 사회복시시설은 지난 7월 복지넷 차량지원 공모를 통해 신청된 600여 개 시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전국 40개 사회복지 시설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이곳에 전달될 차량은 장애인용 휠체어 리프트 차 3대, 승합차 15대, 경차 22대 등 3가지 형태의 맞춤형 차량 총 40대다.
윤종규 KB국민은행장은 “지원된 차량이 그동안 이동에 불편을 겪었던 이웃의 든든한 발이 되고 전국에 희망 메시지를 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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