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덕종 기자] 인천 남구는 지난 23일 신규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지난 2014년 이후 주민자치위원 위촉자 130여명이 참여, 주민자치의 올바른 이해와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위한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노민호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주민자치가 왜 생겨났으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짚어주었다.
특히 우리 사회에서 공동체 형성의 중요성과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가 왜 필요한 것인가를 강조, 참석한 주민자치위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교육에 참석한 박우섭 남구청장은 “남구는 건강한 공동체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그 가치 달성을 위해 주민자치위원이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최덕종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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