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故 김 前 대통령의 장례가 ‘국가장’으로 결정됨에 따라 구민들이 추모 분위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분향소를 설치했다.
분향소는 오는 26일 자정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분향소에는 국화·향 등을 준비, 조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구민들이 조문할 수 있도록 24시간 구청 직원들이 조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한편 박우섭 남구청장은 각 행정기관에 조기 게양과 전 공무원이 근조 리본을 패용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24일 오전에는 구청 간부공무원 40명과 함께 분향소를 찾아 김 前 대통령 영전에 헌화하고 남구 구민들과 더불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최덕종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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