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한국민속촌을 방문하여 문화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가옥, 전시관, 민속관 등을 관람하고, 전통악기인 단소만들기 체험과 함께 농악, 줄타기 등의 공연 관람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며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뿐만 아니라, 또래친구들과의 사회성 향상에도 좋은 기회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민속촌 관람을 하며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만들기체험과 공연 관람도 너무 재밌어서 다음에 또 왔으면 좋겠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권오현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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