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6:53 (목)
주안영상미디어센터, 7개월간의 영화 상영사업 마쳐
상태바
주안영상미디어센터, 7개월간의 영화 상영사업 마쳐
  • 최덕종 기자
  • 승인 2015.11.23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주안영상미디어센터가 7개월간 진행한 영화 상영사업.<사진제공=남구>
[KNS뉴스통신=최덕종 기자] 인천 남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가 영화 상영사업인 ‘영화, 사람에게 말을 걸다’를 성황리에 마쳤다.

‘영화, 사람에게 말을 걸다’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매주 마지막주 수요일에 진행됐다.

영화는 5월 상영작인 아키 카우리스마키 감독의 ‘성냥공장 소녀’를 시작으로 11월 상영작 홍상수 감독의 ‘자유의 언덕’까지 핀란드부터 한국 영화까지 다양하게 상영됐다.

장석현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소장은 “센터와 연세대학교 미디어아트연구소와 협력해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며 “이 사업은 내년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사람에게 말을 걸다’는 단순한 영화감상 프로그램이 아닌 인문학을 연계, 생각하고 토론하는 능동적인 영화 관람 프로그램이다.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주안영상미디어센터와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공동 주관했다.

최덕종 기자 h21yes@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