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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가로화단 등 수목보호를 위한 월동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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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가로화단 등 수목보호를 위한 월동준비 완료
  • 박철우 기자
  • 승인 2015.11.20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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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동구청이 가로화단과 수목보호를 위해 월동준비에 들어갔다.<사진제공=남동구>
[KNS뉴스통신=박철우 기자] 인천 남동구는 20일까지 추운 겨울에 대비해 시청앞 미래로, 소래로, 호구포로 등 주요 중앙가로화단, 녹지대(5.8km)에 방풍막을 설치하여 월동준비를 완료했다.

구에서 설치한 기능성 직물 소재 방풍막은 염화칼슘 피해 및 동해로부터 수목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가볍고 설치 방법이 간단하여 인력 및 시간을 절약하고, 재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인쇄가 가능하여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슬로건 홍보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중앙가로화단에 방풍막 설치 및 관리를 통하여 오랫동안 관리하고 가꿔온 조경 수목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지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철우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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