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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11월 ‘문화가 있는 날’에 클래식 기타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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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11월 ‘문화가 있는 날’에 클래식 기타 향연
  • 안중근 기자
  • 승인 2015.11.19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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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5일 오전 11시 ‘11월 아티스트 라운지’-Spanish Heart’ 공연

▲ 아티스트라운지 11월 포스터.<사진제공=예술의전당>
[KNS뉴스통신=안중근 기자]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이 문화가 있는 날에 개최하는 ‘11월 아티스트 라운지’가 클래식 키타의 향연으로 꾸며진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해 2월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열리는 ‘아티스트 라운지’는 격조 높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클래식 기타만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클래식 기타의 다른 이름인 ‘스패니시 기타’의 이름을 따 ‘Spanish Heart’라는 타이틀로 꾸며진다.

클래식 기타만의 잔잔하면서도 애잔한 사운드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공연은 주로 스페인 관련 작품으로 구성됐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칼레타의 손짓’, ‘아스투리아스’가 기타리스트 장승호의 독주로 연주되면 ‘기타 협주곡’와 파야의 오페라 ‘짧은 인생’ 발췌곡, 오페라 ‘카르멘’의 모음곡 ‘판당고’ 등이 서경기타앙상블과의 협주로 연주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60분 동안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진행된다.

안중근 기자 madeart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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