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 대상...평소 노인들에게 관련되는 주요 관심사 등 중점 교육
[KNS뉴스통신=황복기 기자]영암군이 지역 어른신들의 건전한 노후생활과 여가생활 도모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한달간 찾아가는 노인대학을 운영한다.
관내 어르신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노인대학은 오는 9월 30일까지 각 읍·면 노인복지회관에서 진행된다.
군은 이번 교육을 위해 서울 강남 연세학원원장으로 있는 황경자 원장을 초빙 노화방지와 장수세계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노인의 식생활과 치매 예방 식이요법, 골다공증, 고혈압, 뇌졸중 등 평소 노인들에게 관련되는 주요 관심사 등을 중점 교육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노인대학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도 해소하시고 단조로운 일상생활에서도 잠시
해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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