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덕종 기자] 인천 남구는 지난 1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제6회 남구사랑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작으로는 일반부 6개 작품과 청소년부 6개 작품 등 총 12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일반부 금상은 ‘장애인 자립성공기, 일하는게 너무 행복해요’를 출품한 장희원씨가 수상했으며, 청소년부 금상은 ‘잃어버린 소리와 시간을 찾습니다’를 출품한 권혜선양이 수상했다.

또 일반부 은상은 ‘통두레’를 출품한 김희수씨가 차지했으며, 청소년부 은상은 ‘등을 돌려 관심을’을 출품한 문학정보고 방송반과 ‘어느 남매의 대화와 학교 폭력’을 출품한 유현지양이 공동수상했다.

이밖에도 한경희씨 등 4명이 일반부 동상을 수상했으며, 전예은양 등 3명이 청소년부 동상을 수상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아름다운 이야기와 영상을 만들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영상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름다운 남구의 이야기가 많이 제작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6월9일부터 8월28일까지 약 79일간 공모를 진행, 20여개 작품이 접수됐다.

최덕종 기자 h21ye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