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 계양구는 오는 19일 오후 7시 계양문화회관에서 계양 정명 800년 경축 계양구립 여성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의 어울림 공연 ‘가을하모니 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은 지난 2011년 11월에 창단하여 예술감독 함석헌과 반주자 조정민 그리고 45명의 단원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구민의 날 행사, 구민사랑 로비음악회, 찾아가는 행복누리음악회 등 각종 대·내외 행사를 통해 맑고 아름다운 선율과 음악으로 문화도시 계양구를 널리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13년 9월에 창단하여 45명의 단원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노인복지시설 위문공연, 예술의 전당 및 오페라 출연 등 짧은 기간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깊어가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멋진 공연이 될 것이다.

권오현 기자 h21ye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