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덕종 기자] 인천 남구가 온라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구는 지난 13일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신언서판과 온라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구 주민이면 누구나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ekace.or.kr)에서 운영하는 원격 학점은행제 과정(보육교사 2급, 사회복지사 2급)을 6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차상위·저소득계층 구민의 경우는 매 학기 개강시 수강료의 70%를 할인해 준다.
또 ㈜신언서판(good-edu.net)은 16개 민간자격과정(심리상담사, 스피치지도사, 아동심리상담사 등)에 대해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자격을 제공한다.
특히 차상위·저소득계층 구민의 경우는 매월 시험응시료 및 자격증 발급비 전액을 지원해 준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 온라인 평생학습의 다양한 자격증 과정 등을 마련했다”며 “구민에게 주어지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인생 재설계의 동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덕종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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