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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소래아트홀, 11월 마티네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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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소래아트홀, 11월 마티네 콘서트 개최
  • 박철우 기자
  • 승인 2015.11.16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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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원의 클래식 피아노 독주회 포스터.<자료제공=남동구>
[KNS뉴스통신=박철우 기자] 늦가을인 11월, 인천 남동소래아트홀 에서 마티네 콘서트 ‘마실-김재원의 클래식 피아노 독주회’를 선보인다.

마티네 콘서트는 주부에게 하루 중 가장 여유로운 시간인 오전 11시에 편안하게 마실 가는 마음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2015년 남동소래아트홀 상설프로그램이다.

1년에 여섯 번,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클래식, 재즈, 전통음악, 대중음악, 퍼포먼스 등 매 회마다 다양한 장르의 소규모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30~60대 주부를 대상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11월에는 피아니스트 김재원씨가 출연한다.

김재원씨는 서울 내셔널 필하모닉 콩쿠르 1등, 금호 영재 독주회 서울 내셔널필하모닉과 협연(예술의전당) 한국 브람스 협회 콩쿠르 2등한 실력 있는 피아니스트이다. 현재 더 하우스 콘서트에서 Arte Symphony와 협연 중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관객과 연주자가 무대 위에서 함께 호흡을 할 수 있도록 대공연장 무대 위를 객석화 하여 연주자에게는 관객의 호응과 시선을, 관객에게는 연주자의 작은 숨소리와 땀방울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본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달콤한 문화마을-작은 음악회‘ 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공연이다.

공연은 오는 25일 오전 11시에 남동소래아트홀 1층 대공연장 소래극장에서 진행하며 관람연령은 7세 이상, 사전 예약 후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
 

박철우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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