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명의 신규 시민리포터 위촉을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시민리포터와 마을방송활동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규 시민리포터 위촉과 우수 영상물 감상, 운영방안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생활 전반에서 영상미디어의 영향력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시민리포터들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리포터들이 제작한 영상은 유튜브에서 ‘인터넷방송국 인천 남구’ 또는 남구 인터넷방송국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남구에는 현재 80여명의 시민리포터가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들 가운데에는 학익마을방송과 숭의마을방송에 소속된 시민리포터가 포함, 양적인 확대와 함께 작품성 향상도 기대되고 있다.
구는 주안영상미디어센터 미디어양성교육 이수자 및 미디어 영상제작 기본 소양을 갖춘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시민리포터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최덕종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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