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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노인복지관 등 민간위탁 심사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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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노인복지관 등 민간위탁 심사위원회 개최
  • 최도범 기자
  • 승인 2015.11.1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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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최덕종 기자] 인천 남구는 지난 1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남구노인복지관과 주안노인문화센터 민간위탁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남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인여가복지시설인 남구노인복지관과 주안노인문화센터의 위탁기간이 오는 12월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위탁 법인인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인천 남구지회의 재위탁을 위한 운영 평가를 위해 마련됐다.

심사 결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인천 남구지회의 재위탁 운영이 결정, 향후 3년간 수탁 운영 법인으로 남구노인복지관 및 주안노인문화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심사위원장인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재위탁이 결정된 만큼 견실한 시설 운영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돼 달라”며 “어르신들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문화활동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6년 5월 주안3동에 개관한 남구노인복지관(연면적 3천857㎡, 지상3층)과 2010년 4월 주안5동에 개관한 주안노인문화센터(연면적 1천152㎡, 지상3층)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어르신들의 친목도모, 취미활동 및 각종 정보교환, 여가활동 등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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