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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둘라힘 카짐 두바이 관광청 CEO “한국에서의 활동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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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둘라힘 카짐 두바이 관광청 CEO “한국에서의 활동 확대할 것”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5.11.11 0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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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연간 2,000만명의 세계 여행객 유치하겠다!”

    ▲ 두바이 관광청 CEO 압둘라힘 카짐 <사진= 박세호 기자>

[KNS뉴스통신=박세호 기자] 두바이 관광청은 지난 10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약 150여명의 VIP 및 언론인 초청객들 앞에서 한국 사무소 개소를 선언하고 업무를 개시했다. 두바이 관광청은 2020년 개최되는 두바이 엑스포에 세계 각국으로부터 연간 방문객 2천만명 유치 목표를 가지고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국 시장에는 가족 여행, 신혼여행 그리고 골프 등 레저 스포츠로서의 두바이를 알릴 계획이다. 두바이 관광청 CEO인 이삼 압둘라힘 카짐 (Issam Abdulrahim Kazim)은 “한 해 1,100만명이 찾는 두바이는 세계에서 5번째 규모의 여행자 방문 도시이며, 더 나아가 2020년까지 연간 2,000만명의 여행객을 유치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  영상축하 인사를 하는 나영석 PD
▲ 사막의 밤의 여흥을 연상시키는 컨셉의 설명회

 

 

 

 

 

또한 그는 “두바이에서 모든 여행이 가능하다. 보다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사막과 도시, 해양 스포츠와 쇼핑, 가족을 위한 시설을 갖춘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지 두바이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바이 여행이 초호화 패키지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가격대의 프로그램이 가능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가족 여행이 가능하다는 점 외에도 저녁 비행기를 이용해 이동하기 때문에 이동 시간에 대한 부담감이 적다는 점등 두바이 여행의 장점과 매력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두바이 현지의 관광 매력을 보여주는 시가지 모습  <사진=두바이관광청 제공>

이날 행사장엔 두바이 역사를 한 눈에 보는 구조물과 함께 3D 입체 안경으로 두바이를 360도 가상 체험하는 부스가 설치되었고, 현지에서 온 일류 세프들이 디저트 종류 등 현지의 입맛을 소개해주어 인기를 끌었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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