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국토교통부는 수자원의 중요한 한 축인 지하수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체계적인 개발과 보전·관리를 도모하고자, 국내 최대의 지하수 행사인 ‘Groundwater Korea 2015’ 행사를 K-water와 공동으로 11일에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전국의 지하수담당 지자체 공무원, 학계, 업계, 지하수 조사전문기관, 한국지하수지열협회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해 ‘Smart & Safe Groundwater’의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포럼, 워크숍 및 세미나 형식으로 학술행사가 각각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자원으로서의 지하수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정보 공유를 유도하고, 각계의 좋은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지하수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해보는 소중한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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