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남기라 기자]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영흥면소재 모범ㆍ토속 등 우수음식점 15개소를 대상으로 외국인 손님맞이를 위한 실전 생생 영어교육을 24일 오후 2시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 국제행사를 대비하고 급격히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을 많이 접하는 음식업소의 영어사용 환경조성과 영업자의 영어활용 능력을 배양해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고객만족 서비스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천시 명예시민외교관 이혜지 강사가 '외국인 손님맞이를 위한 레스토랑 잉글리쉬'를 주제로 역할극을 통해 주문부터 계산까지 영어로 말해보는 생생체험교육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옹진군 전 숙박ㆍ식품위생업소영어교육을 실시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옹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기라 기자 namkir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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