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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남동산단에 공단지원사업소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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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남동산단에 공단지원사업소 부활
  • 박철우 기자
  • 승인 2015.11.05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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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환경과 기업활동에 실질적인 행정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변화 모색

▲ 인천남동공단 내에 새롭게 단장한 근린공원 전경.<사진제공=남동구>
[KNS뉴스통신=박철우 기자] 인천 남동구가 지난 2013년 폐지한 남동공단출장소를 조직개편을 통해 2년 만에 남동공단지원사업소로 새로 부활시켰다.

사업소는 남동산단내 건축, 환경 등 기업민원 지원과 도로, 녹지대, 환경정비, 가로수를 정비하는 등 기업 환경과 기업활동에 실질적인 행정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거듭난다.

대표적인 추진사업으로는 녹지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운동 및 휴식공간 조성, 대로변 가로수 가지치기를 통한 도시 미관 개선, 근로자들을 위한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 공단 내 6개 근린공원과 5개 완충녹지 유지관리, 공단내 파손된 차선규제봉 재정비 등이다.

이러한 변화와 다양한 지원을 통해 남동산단내 입주한 7천여개 기업체에서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업소의 부활은 장석현 남동구청장의 정기적인 33개 기업체 방문 및 100여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 행정의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사업소는 올해 추진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에 기업체의 일자리를 전수 조사해 맞춤형 구인구직을 알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남동산단내 색채디자인 사업, 대로변에 초목과 꽃화단을 설치해 삭막한 산단 분위기를 기업하기 좋은 공단환경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박철우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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