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영민 기자] 청양문화원 주최 동아리 예술제가 내달 5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동시에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예술제는 청무풍물패의 사물놀이공연을 시작으로 ▲소리사랑예술단의 경기민요 ▲챔버오카리나앙상블의 오카리나연주 ▲금빛무용단의 한국무용 ▲칠갑색소폰동아리 연주 ▲운곡 주부풍물단의 난타공연 ▲소리여울 기타동아리의 통기타연주 ▲청양아코디언 연주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특별공연으로 7080통기타가수 해바라기와 김동환밴드 공연이 마련돼 있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원 관계자는 “관심 있는 많은 군민들이 관람석을 가득 메워 예술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문화예술의 소중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영민 기자 mylovepb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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