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 부천시가 중동특별1구역 매각과 관련 26일부터 3일간 경기도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감사 결과가 주목된다.
지난주부터 떠돌던 중동특별1구역 매각 관련 경기도 감사설이 시청 홍보실 관계자의 사실 확인으로 설이 아닌 ‘사실’로 판명되면서 감사가 어디에서 시작해 어디로 향할지 또한 그 여파가 어디로 번질지 아니면 찻잔 속 태풍으로 끝날 것인지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부천시청 홍보실 관계자는 <KNS뉴스통신> 기자와 중동특별1구역 매각과 관련한 여러 질문 을 받던 중 ‘경기도 감사’와 관련된 질문에 “그것과 관련해 감사가 나왔다. 지난 경기도 국정감사 당시 빠르게 매각 되었다는 지적에 남경필 지사가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 보겠다고 한 후 경기도에서 감사가 왔다”고 대답하면서 “아직 감사와 관련해 어떤 이야기도 나오지는 않고 있다”고 말해 감사가 현재 진행 중임을 밝혔다.
한편, 중동특별1구역은 지난달 11일 입찰 공고 후 지난 1일 모회사가 예정가액 1680억을 1712억원으로 단독 입찰해 낙찰됐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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