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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후보접수 안한 ‘정운찬’...정말 출마 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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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후보접수 안한 ‘정운찬’...정말 출마 안하나
  • 박봉민 기자
  • 승인 2011.03.16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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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나라당 후보 접수 마쳐...강원도 엄기영 vs 최흥집 2파전 예상

한나라당이 4.27재보선에 출마할 후보자들에 대한 접수를 마감했다.

경남 김해을의 유력한 여당 후보로 거론되었던 김태호 前 경남지사가 마감일인 15일 접수를 마친 가운데, 강원도지사 후보로는 엄기영 前 MBC 사장 사장과 최흥집 前 강원부지사가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성남 분당을에서는 강재섭 前 대표와 박계동 前 의원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유력후보군으로 거론되었던 정운찬 前 총리는 끝내 접수하지 않았다.

하지만, 한나라당의 정운찬 카드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경우에 따라 정운찬 前 총리의 전략공천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만일, 정 前 총리의 출마가 가시화될 경우 분당을 출마를 놓고 고심 중인 민주당 손학규 대표의 행보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박봉민 기자 mylovepb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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