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일본 오카야마市의회 대표단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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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일본 오카야마市의회 대표단 접견
  • 장효남 기자
  • 승인 2015.10.2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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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부천시의회의장 "日 오카야마市와 교류는 국제도시 간 교류의 모범사례"

▲부천시의회는 의회4층 접견실에 부천을 방문한 일본 오카야마시의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서로의 우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장효남 기자>
▲기념품을 교환하는  김관수 부천시의회 한-중-일의원연맹 회장과 이소타니 카즈유키 오카야마시의회 부천방문단장.<사진=장효남 기자>
[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 김문호 부천시의회의장은 일본 오카야마시의회 대표단 접견 자리에서 "지난 12년간 오카야마시와 부천시 간의 우호적인 교류는 국제 도시 교류의 모범사례“라며 양 도시간의 선린관계를 강조했다.

지난 20일 오후 부천시의회는 의회4층 접견실에 부천을 방문한 일본 오카야마시의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서로의 우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부천시의회 김문호 의장, 김관수 우지영 이준영 서원호 최갑철 의원이 참석하고 오카야마시의회는 미야타케 히로시 의장, 이소타니 카즈유키 단장, 오가와 노부유키 간사, 하바 아카기 남바 야나이 오타 의원 등 9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접견자리에서 양 측 의장은 배석 의원 소개와 인사말을 나눈 뒤 환담을 가졌다. 환담 내용은 양 도시 의원들이 시간과 장소를 정해 축구경기를 갖자는 내용 등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이 후 본회의장으로 이동해 기념사진을 찍는 것으로 접견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김문호 의장은 인사말에서 “부천시와 오까야마 시는 복숭아를 인연으로 지난 2002년부터 부터 교류를 시작하여 지난 12년간 매우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국제 도시 간 교류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었다”고 언급하면서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와 오카야마 모모따로 축제에 양 시가 서로의 축제에 방문하는 등 교류를 활성화 한다면 나아가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우호 선린관계를 갖는 좋은 기회도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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