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휴 지부장 “지역 인재육성 위한 교육발전에 보탬 되길 바란다”
[KNS뉴스통신=최영민 기자] 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재)예산사랑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예산군은 오늘(19일) NH농협은행 이상휴 예산군 지부장이 예산군청을 방문해 황선봉 군수에게 장학기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예산사랑장학회’는 지역 우수인재의 관외 유출을 방지하고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장학기금 1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설립됐으며, 10월 현재 군 출연금 및 개인·단체 후원을 통해 50여 억 원이 조성됐다.
이날 이 지부장은 “기탁금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이 군의 발전을 이끄는 인재로 커주길 바란다”고 장학금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황 군수는 “인재 육성을 위한 관심과 사랑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정성이 가득 담긴 기탁금은 군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는 지난 4월6일에도 장학금 3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사랑의 쌀과 물품 기증 등 지역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최영민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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