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 지난 17일 부천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부천시 호남인의 체력단련과 회원간의 화합 및 단결을 도모하기 목적으로 회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부천시 호남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춘의동 레포츠공원과 족구장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조용익 회장을 비롯해 김만수 부천시장, 김문호 시의회의장, 원혜영 설훈 김상희 김경엽 국회의원, 도의원 및 시의원, 서영석 바르게 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장 등 지역 정관계 및 유관기관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박영준 전 전남지사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오전 8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족구와 줄다리기, 400m 계주, 여자 PK 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족구의 경우 생활체육협회 협조로 4명의 외부 심판을 초청, 족구경기 결과에 대한 시비차단에 한몫했다.
개막식은 오전 11시30분경 박재철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되다. 먼저 32개 지역회원들이 지역깃발을 앞세운 가운데 입장 했으며 이어서 내빈소개, 김형명 수석부회장의 개막선언, 국민의례, 모범회원표창, 조용익 회장의 대회사, 경기도연합회장의 격려사, 시장 시의회의장 참석국회의원 및 박준영 전 지사 축사 등이 진행되었다.
서영석 바르게 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장 겸 부천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 상임부회장은 <KNS뉴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행사는 부천에 거주하는 호남인들의 친목도모와 운동을 통해 회원 간의 체력증진을 목적으로 개최 되었으며 오늘 행사를 알차게 준비한 관계로 참여한 회원들이 아주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